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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소개

2019년 인사말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

(히브리서 13:12-13)

 

  지나간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었고, 2019년 새해는 기미독립만세 100주년입니다각 각, 교회와 민족의 존재와 의미를 새롭게 한 두 개의 역사적 사건이었습니다. 역사란 과거에 대한 현재의 의미부여라는 정의를 생각해 볼 때, 500년 전 교회의 개혁과 100년 전 민족독립의 선포를 오늘 다시 한 번 새롭게 재해석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론적 과제로 받아들여집니다. 재해석의 일차 자료는 기억입니다. 그런데 기억은 주관적 기억객관적 기억의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그 두 가지 기억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야 설득력과 교훈성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객관적 기억에 치우친다면 역사는 정보의 나열에 지나지 않을 것이고, 그 반대로 객관적 기억이 부실한 상태에서 주관적 기억으로 기운다면 역사는 합리성과 정당성을 결여한 억지주장이 될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지난 십 수 년 동안 묻혀있던 우리교회의 역사적 자료들을 발굴하기 위한 상당한 노력을 계속해 습니다. 교회 대문 한쪽에 종탑을 세우고 다른 한쪽에 인물 석판을 갖다 붙일 때에, 그 옛날 솔로몬 왕이 성전의
두 기둥을 세우고 야긴(의지)’보아스(능력)’라 이름 붙였을 때 느꼈을 감동이 뭉클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의미 있는 결실은 교회 역사관 동막교회 역사관 옹기가마 뎐을 마련한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가고
교회 역사의 증인들이 점차 사라져가는 가운데 이 이상 늦추면 흩어져있는 자료들을 모을 기회가 더 없을지도
모른다는 절박감으로 서둘렀던 것에 주님께서 귀히 보시는 도우심이 있었습니다.

 

  ‘교회와 민족은 우리 존재의 두 근간이며 과제의 두 영역입니다. 103회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이 두 가지 개념 중의 하나를 우선적으로 선택하고자 고민을 거듭하다가 마침내 그 어느 하나 이 시점 한국교회가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는 귀결에 이르러, 총회 주제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를 정하여 총회
산하 모든 교회들에 공고하였습니다. ‘되게 하소서의 기원적 문장을 되자의 선언적 표현으로 손질하기는
했으나, 우리교회가 올해까지 연 삼년 차 교회의 표어를 총회의 주제에 맞추는 뜻, 역시 현 시점에서 개 교회들이
연합하고 총회와 그 걸음을 같이 해야 한다는 의지의 반영이라고 할 것입니다.

 

  지난 해 표어 해설의 마지막 부분을 다시 읽어보는 가운데 접지 말아야할 감동이 있어서 조금 손질하여 정리하는 말로 다시 인용해 봅니다.   

   교회는 다시 한국 민족의 희망이고 새로운 시대의 빛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우리 사회 장년들의 기개가 북돋우어지는 곳이요, 하릴없는 노인들의 안식처요, 방황하는 청년들의 희망의 빛이어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우리 사회, 우리 시대가 존중하여 우러러보고, 그들의 마음을 위탁하고, 그들의 삶을 자문하는 곳으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교회가 거룩하여지고, 그 교회가 세상의 빛이요 희망이 되는 것은 이 한해 우리들을 향하신 하나님
의 부르심이며, 우리 교회가 이곳에 존재하는 목적의 실현이라고 할 것입니다.”

 

- 2019 동막교회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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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동막교회 전경

02  |  주차안내부

03  |  동막교회 예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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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사랑부 활동

02  |  자모실에서 예배 드리는 장면 

03  |  늘 묵묵히 수고하시는 주방 봉사팀

04  |  수험생을 격려하며 기도해 주시는 담임 목사님과 장로님들